LG유플러스, 글로벌 ICT 파트너사들과 개방형 IoT에코 시스템 방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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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글로벌 ICT 파트너사들과 개방형 IoT에코 시스템 방향 협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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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22일 상암사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모인 가운데 국내외 IoT 오픈에코 생태계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Io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2일 상암사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외 IoT 오픈 에코 생태계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유플러스 IoT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플랫폼을 위한 IoT 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LG유플러스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LOIC)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월 평균 115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LOIC는 개발 지원 키트 확장을 통한 IoT 개발 환경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지원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기업의 상생펀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홈·산업·공공분야로 개발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방해 파트너사들은 물론 일반 개발자들도 쉽게 IoT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부터 서버 개발까지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 IoT 개발 환경도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개발 환경부터 요금제, 마케팅, 영업, 유통 등 사업화 전반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전시장에는 퀄컴과 에이알웍스가 개발한 LTE 드론 GCS, 브로드컴의 위키드(WICED) 오디오 키트, 엠버저의 스마트 센서 게이트웨이, AMD의 무선 통신 4K 디지털 사이니지, 오로라디자인랩의 아두이노 보드와 조명 센서, 내쇼널인스트루먼트의 산업용 계측 제어 장비 등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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