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드론으로 풀HD 영상 전송 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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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드론으로 풀HD 영상 전송 서비스 시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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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기가인터넷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C 페스티벌에서 홈 IoT와 LTE 드론으로 실시간 풀HD 영상을 볼 수 있는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는 LTE 모듈을 탑재한 드론이 촬영한 풀HD 영상을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튜브, LTE 비디오포털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드론의 움직임을 원격에서 제어해 GPS좌표를 설정하면 원하는 장소로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GCS기술, LTE를 통해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 시연을 위해 드론에 LTE 모듈과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며 조종할 수 있는 시연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향후 원하는 지역을 미리 지정해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산불 감시, 집중 화재구역 감시, 건설 현장 관리, 해양 구조 등에 적용될 것”이라며 “원거리에서 풀HD 영상이 전송 가능한 점을 활용해 생방송 중계가 필요한 방송국, 재난 관련 시설에도 도입돼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DMC 페스티벌에서 드론을 이용한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와 함께 IoT@홈, 센서기반 사람 인지형 서비스, UHD IPTV 등 차세대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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