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상태바
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30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8주년을 맞은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사용성·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금호타이어는 실란트 타이어와 공명음 저감 타이어(K-Silent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i61 3개 제품이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실란트 타이어는 이물질이 타이어 바닥면인 트레드를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자가 봉합 타이어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 system’이라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의 공명 소음을 한층 더 줄인 저소음 타이어이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 위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눈과 빙판도로에서의 그립(grip)력을 향상시켜 트렉션(traction) 성능과 주행성능을 극대화시켰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에 부합하는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