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창립 53주년 기념행사서 “하나의 생각·하나의 행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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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창립 53주년 기념행사서 “하나의 생각·하나의 행동” 강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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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화재 창립 53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영지원실장 김영만 부사장이 35년 장기근속상 상패과 행운의 열쇠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는 1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가치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남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5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동차보험다원화, 외환위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동부화재를 외형 12조원, 총자산 30조원, 800만 고객과 함께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자리 잡게 한 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근 중국과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해보험 업계의 경영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악화되고 있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회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을 해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473명의 임직원이 공로상·모범상·장기근속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김영만 부사장 등 3명은 35년 장기근속상을 받아 임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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