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복고풍 디자인 가전을 앞세워 가을 감성 마케팅에 나선다.
6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더 클래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시리즈는 최적화된 기능에 복고풍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조화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지난해 연말 출시한 동부대우전자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초 120리터·80리터급 소형 인테리어냉장고로 크림화이트·민트그린 등 기존 냉장고와 차별화된 컬러를 적용한 외관에 라운드형 도어와 프레임을 통해 레트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지난 연말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 1500대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역시 크림 화이트 색상에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레트로 감성을 제공해 출시 이후 월평균 1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 같은 복고 디자인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동부대우전자는 가을을 맞아 색다른 분위기의 주방을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 클래식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감성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더 클래식 냉장고와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연출한 블로그 포스팅 URL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79L 더 클래식 냉장고(FR-S093NCW)를, 2등 3명에게는 20L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KR-L200ACC)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27일 동부대우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복고풍 디자인의 전자제품이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가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고 멋스럽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더 클래식 제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