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4~5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개최됐으며 남자 A조 김창언, 남자 B조 유충헌, 여자조 최미정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내년 3월7일부터 12일까지 남아공 팬코트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예선전은 BMW 고객 총 1600명이 참가했으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눠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총 8차례의 경기가 진행됐다.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하며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자가 승자가 된다.
예를 들어 정해진 스코어보다 1스트로크 많은 때 1점, 정해진 스코어와 같은 때 2점, 정해진 스코어보다 1스트로크 적은 때 3점 등으로 환산하게 된다.
한편 한장수 고객은 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경품으로 BMW 뉴 320d 모델을 경품으로 받았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1982년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전 세계에서 단 150여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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