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메리, 천연성분 물티슈 ‘메르헨’ 출시…10가지 식물추출물로 살균·보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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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메리, 천연성분 물티슈 ‘메르헨’ 출시…10가지 식물추출물로 살균·보존 효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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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분만을 사용해 자연적인 살균·보존 효과를 내는 물티슈 ‘메르헨(Maerchen)’이 퓨어메리에 의해 출시됐다.

그동안 유해 화학성분 살균·보존제 논란으로 공산품에서 지난 7월1일부터 화장품으로 바뀐 이후 화장품법에 의거해 출시된 국내 최초 물티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티슈는 세제 등에 사용되는 화학살균·보존제가 첨가돼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기존 물티슈를 점차적으로 화장품법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이전 생산된 물티슈는 재고 소진 시까지 유통이 가능하지만 7월 이후부터 생산되는 물티슈는 화장품법에 맞춰 생산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퓨어메리가 출시한 메르헨은 독일어로 ‘동화’라는 의미로 기존 화장품법에서 인정한 화학살균·보존제를 배제하고 오직 10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들을 사용해 자연적인 살균·보존 효과를 낸 것이 특징이다.

10가지 식물 추출물은 고추, 구연산, 블루베리, 소프넛, 아로니아, 오트밀, 자몽, 티트리, 크랜베리, 코코넛 등이다.

특히 미네랄이 매우 풍부한 천연탄산광천수 젤터스(Selters)를 첨가해 피부 영양공급, 재생및 수분 밸런스도 고려해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은 20매 미니사이즈가 1500원, 80매 대형사이즈가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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