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 10월 서울 최고 유망 분양단지
상태바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 10월 서울 최고 유망 분양단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0.0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이 10월 최고 분양단지로 꼽혔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527명을 대상으로 10월 서울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이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 대결에서 강남 재건축이 압승했다. 1~3위가 모두 강남 재건축단지였던 것이다.

1위에 오른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은 전용면적 59∼133㎡으로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뛰어난 학군과 입지가 최대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원촌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세화고를 비롯해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인 데다가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가깝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한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2위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중 84~134㎡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가 근처에 있다. 서이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운중,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 학군도 좋다.

3위는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39~130㎡ 1550가구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가 2018년 개통되면 석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4위는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6구역에 짓는 서울숲리버자이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5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이 가깝다.

5위는 역시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에 짓는 마포자이3차가 차지했다. 전용면적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가깝고 2호선 이대역과 지하철 5,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 신촌, 여의도, 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쉽다.

▲ <자료=닥터아파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