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S6엣지 출고가 인하…최저 77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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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S6엣지 출고가 인하…최저 77만9900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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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가 8일부터 인하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S6(32GB)의 출고가는 기존 85만8000원에서 77만9900원으로 7만8100원 낮아지며 갤럭시S6(64GB)의 출고가도 92만4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12만4300원 인하된다.

▲ 갤럭시S6·S6엣지 출고가 인하표.

갤럭시S6 엣지(64GB)의 출고가는 기존 94만4900원에서 89만8700원으로 4만6200원 낮아지지만 갤럭시S6 엣지(32GB)는 87만8900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출고가 인하의 특징은 갤럭시S6(64GB)와 갤럭시S6 엣지(64GB)의 인하폭이 커 갤럭시S6(32GB)와 갤럭시S6 엣지(32GB)와의 가격차가 각각 2만원 차이로 줄어든 것이다.

이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로 고화질 사진과 영상, 게임 등을 즐기는 고객들이 32GB 보다 고용량인 64GB단말을 선호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 시리즈의 출고가 인하는 8일부터 70만원대에 판매되는 LG전자 V10을 의식한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일주일간의 영업 정지가 끝나는 8일 LG전자 LG V10와 삼성전자 기어 S2 밴드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영업 재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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