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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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700만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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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출시한 통화 플랫폼인 ‘T전화’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이상이 T전화를 선택하고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가 하루 66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새로운 통화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T전화의 API를 부동산 중개 앱이나 음식 주문 배달 앱 등 다양한 외부 앱 서비스에 오픈하는 등 플랫폼 확산노력도 효과를 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유사 전화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T전화의 성장이 통신과 모바일 서비스 업계에 새로운 서비스 경쟁을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T전화와 외부의 다양한 앱 서비스 연동확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기존 스팸 전화번호 정보 제공에 더해 사기이력 번호정보를 11월 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팸 번화번호 안내제공 서비스의 경우 기존 수발신 번호에 대한 스팸 정보뿐만 아니라 사기피해 번호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전화 송수신시 스팸이 의심되는 번호는 스팸경고, 사기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번호는 위험경고 등으로 표시해 제공할 예정이다.

T전화 서비스는 전화의 본질적 기능인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통화 그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통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7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이상 T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맥북에어, 스마트빔레이저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만져봐 T전화’ 이벤트를 11월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T전화 홈페이지(http://www.skt-ph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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