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8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최종전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이데 유지 선수가 우승하며 창단 2년 만에 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단된 엑스타 레이싱팀은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해 있는 레이싱팀이다.
한·중·일 3개국 서킷을 넘나들며 총 8전으로 치러진 이번 슈퍼레이스는 각 클래스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으며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스톡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광고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