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자동차보험 사기범죄 조사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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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동차보험 사기범죄 조사전문가 육성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0.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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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자동차보험 사기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게 되며 금융감독원,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교육 강의를 맡게 된다.

교육대상은 경찰 범죄조사팀,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보상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다.

28~30 1차 교육과 11월11~13일 2차 교육으로 6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교통범죄 판례분석 및 수사기법, 교통사고 공학분석기법 등 총 10과목 21시간의 전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는 이번 교육으로 각 기관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정확한 보험사기 범죄 조사 적발 능력 향상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금융감독원 공식 집계에 의하면 자동차 보험 사기 범죄액은 300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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