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센터, 핀테크 지원센터와 생태계 조성·활성화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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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센터, 핀테크 지원센터와 생태계 조성·활성화 데모데이 개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0.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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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센터는 핀테크 지원센터와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5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추진해온 핀테크 육성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하는 핀테크 전문가 좌담회 및 핀테크 기업의 기술 시연이 진행됐다.

좌담회에서는 정부의 규제개선 및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핀테크 기술이 출시되는 등 시장이 활성화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핀테크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시장의 적극적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내용도 언급됐다.

하지만 지급결제 외에 국민들이 체감할 만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오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문가 좌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핀테크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핀테크 기업 기술 시연은 AIM, 투뎁, 원투씨엠, 페이게이트, 핑거, 시큐센 등 총 6개 핀테크 기업이 각자 자신들의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35개의 은행·카드·증권사·보험사·코스콤·금융보안원 등 금융권이 참여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향후 제휴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센터와 핀테크 지원센터는 5차 데모데이 종료 이후 행사에서 기술을 시연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간 1:1 멘토링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1:1 멘토링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이 멘토링 수료 이후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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