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30억원 투입…27일까지 1단계 32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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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30억원 투입…27일까지 1단계 329명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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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내년 공공근로에 30억원을 투입하고 참여 인원 930명을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는 내년 1월4일부터 4월22일, 2단계는 5월2일부터 8월22일, 3단계는 9월1일부터 12월21일 등이다.

단계별 사업 참여자들은 약 4개월 단위로 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3개 분야 75개 사업에서 일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65세 미만 시민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로조건에 일당 3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1만8090원 지급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30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성남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329명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한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 등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오는 12월29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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