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공우이엔씨, 승화에스씨, 제이앤비맨파워, 동양EMS 등 20개 구인 업체가 면접을 통해 65명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성남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이노비즈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취업·면접 컨설팅, 분야별 직업 훈련 안내, 구직자 정신건강상담 등을 한다.

올해 성남시청 로비에선 취업박람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모두 6차례 취업 행사가 열려 지난 10월까지 237개 업체가 267명을 현장 채용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