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5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합동IR은 코넥스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시장개장 이후 매 반기마다 개최됐다.

총 59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IR은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된다.

54개사가 참여하는 소그룹 미팅은 오전 27개사·오후 27개사로 나누어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내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IR 개최 확대 등을 통한 기업정보 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