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일 오전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직업능력개발센터 23기 훈련생 58명 수료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생은 보일러 과정 18명, 전기 17명, 도배 11명, 황토시공·타일 12명으로 각 분야에서 3개월 과정 훈련을 마쳤다.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40~60세 중장년층이 79.3%(46명)로, 이들은 건설현장에 바로 투입돼 일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았다.
시는 이들에게 취업 상담과 알선,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2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4개 과목의 재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해 이번 23기까지 1915명이 이곳을 거쳐 갔다.
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1659명이며 60%인 99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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