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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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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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스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3종.

LG전자는 디오스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1종과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HM632RB)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확장화구 제외,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조리 방법에 따라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디오스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은 타이머, 일시 정지 등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며 사용 중인 모든 화구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상판에는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고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고온에도 깨질 우려가 없다.

이외에도 일반 전기레인지와 달리 테두리를 없애고 실버와 블랙 색상의 케이스를 적용해 어느 주방에서나 고급스런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8.5cm 실버 HZ6085AA, 15cm 실버 HZ6150AA, 15cm 블랙다이아 HZ6150BA 등 총 3종류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빌트인 전기레인지 75만원, 케이스 11~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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