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시내버스 회사 제천운수, 서령버스, 인천교통공사와 농어촌버스회사 신흥운수, 일반택시회사 대영택시, 진남교통이 선정됐다.
이중 신흥운수는 3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제천운수와 진남교통은 2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4300여개 버스·택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와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수행해 최종 6개 운수사업자를 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안전우수사업자는 시·도지사가 추천한 교통안전관리 우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교통안전도와 교통안전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지정되면 국토부장관으로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가 전달되고 지정 후 1년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되며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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