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증명서 18종, 1종으로 통합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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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증명서 18종, 1종으로 통합 발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2.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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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증명서 18종의 정보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에 담아 발급해주는 ‘일사편리’ 서비스가 새해 1월1일부터 시작된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일사편리 서비스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돼 왔지만 부동산 등기정보를 제외한 15종의 부동산 공부에 대한 증명서를 서비스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3종의 부동산 등기정보를 추가로 서비스함으로써 18종의 부동산 공부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증명서에 담아 서비스하게 됐다.

▲ <자료=국토교통부>

일사편리는 올해 12월까지 누적 열람·발급 건수가 300만건으로 1일 평균 4700건을 넘어섰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열람·발급 건수는 지난해 42만건, 1일 평균 1150건에서 올해는 190만건, 1일 평균 3500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종합증명서가 국민들과 관련 기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전국 시·군·구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온라인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www.kras.go.kr)을 통해 발급·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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