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오전에 ‘절정’…낮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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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오전에 ‘절정’…낮부터 풀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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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라남도, 제주도에서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미 매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낮까지 눈이 내려 쌓이겠다.

또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오늘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한편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내일(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대전 -14도, 춘천 -19도, 제주 -1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부산 3도, 광주 -1도, 대구 1도, 대전 -4도, 춘천 -5도, 제주 3도 등이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여수),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 경상남북도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26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강원도영서에는 오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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