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일부지역 건조해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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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일부지역 건조해 ‘화재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2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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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6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에는 약하게 눈이 오는 곳이 있다. 한편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맑겠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 서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한편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내일(2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모레(28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충청이남으로 확대되겠고 충청북도와 전북내륙, 경상남북도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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