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수리비 최대 3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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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휴대폰 수리비 최대 3만원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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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는 6월30일까지 파손 케어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휴대폰 수리비의 20%, 총 한도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금액을 보상한다.

대상은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멤버십 VIP 등급 이상이며 1년 이상 휴대폰을 사용 중인 고객이다.

한편 폰케어플러스를 가입한 고객은 중복으로 수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액정 파손으로 수리비 15만원이 청구된 경우 보험으로 12만원을 보상받고 본인부담금 3만원은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본인부담금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 센터로 접수하고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영수증과 견적서를 30일 이내 문자나 팩스로 폰안심케어 센터에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LG유플러스 최재욱 모바일CRM팀장은 “휴대폰 파손 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고객들이 수리비를 지원 받아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 혜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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