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겨울에도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 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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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겨울에도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 풀 가동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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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컨 공장에서 올해 신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이 생산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경남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이 한겨울에도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올해 신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을 예약주문한 고객들에게 설 연휴 직후부터 배송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2월 말까지의 에어컨 생산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연초부터 전국 판매점에 전시할 신제품을 생산했으며 최근에는 고객 배송을 위한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에어컨이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까지 갖춰 사계절 가전으로 진화하면서 겨울과 봄에도 에어컨을 구매하고 설치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예약판매 기간 동안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약 80%가 3월 이전에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LG 휘센 듀얼 바람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캐시백 혜택 또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기청정 필터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건강 가전으로 진화한 휘센 듀얼 에어컨이 기존까지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가치를 사계절 내내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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