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미국 ABC 방송사에서 중계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U+tvG큐레이션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큐레이션 TV는 드라마·예능·영화·다큐 등 장르별 인기 VOD를 300~999번까지 약 500개의 채널로 구성한 서비스로 보고 싶은 VOD 콘텐츠를 복잡하게 찾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전용채널은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서비스되며 2016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관을 동시 운영해 VOD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배우 최초로 배우 이병헌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고 성악가 조수미가 영화 ‘유스’의 심플 송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담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상식, 축제, 공연 등의 콘텐츠를 U+tvG 의 큐레이션 채널과 VOD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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