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삼일절, 전국 대체로 맑음…평년보다 평년보다 기온 낮아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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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삼일절, 전국 대체로 맑음…평년보다 평년보다 기온 낮아 ‘쌀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3.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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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인 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울릉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오늘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있어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내일(2일)부터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모레(3일)와 글피(4일)는 평년 기온보다 높아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제주도남쪽 먼 바다와 남해동부 먼 바다,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한편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도 낮아져 풍랑주의보는 점차 해제되겠다.

내일(2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오전에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3일) 중부지방은 일본 규슈 남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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