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화학, GM 최우수 협력사 선정…아시아기업 중 유일
상태바
LG전자·LG화학, GM 최우수 협력사 선정…아시아기업 중 유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3.1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와 LG화학이 GM이 선정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LG전자와 LG화학은 10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센터에서 열린 GM 올해의 협력사 행사에서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GM은 기술의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을 고려해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2013년부터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아시아기업 중 유일하게 오버드라이브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 개발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합리적 가격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의 상용화를 위해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미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개발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