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평년보다 ‘쌀쌀’…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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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평년보다 ‘쌀쌀’…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3.13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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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전라남도와 제주도, 경남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제주도산간 눈)가 오겠다.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으나 내일(14일)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한편 내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1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오후에 전라남북도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 먼 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모레(15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 한때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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