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정촌-호탄간 국도 준공…15일 오후 1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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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정촌-호탄간 국도 준공…15일 오후 1시 개통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3.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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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촌-호탄 국도 전경. <국토교통부 제공>

경남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진주시 정촌면과 가좌동을 연결하는 정촌-호탄간 구간 3.48km가 8년 만에 4차로로 신설돼 15일 오후 1시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12년 6월 개통한 유곡-정촌(7.4km)과 지난해 2월 개통한 집현-유곡(7.9km)에 이어 이번 정촌-호탄 구간의 완공(3.5km)으로 공사 진행 중이던 18.8km 전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진주시가지를 통과하던 국도 2호선·3호선·33호선이 진주시 외곽으로 우회 통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내 교통량 해소는 물론 약 15분의 시간단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진주혁신도시, 신진주역세권개발, 실크 및 바이오 단지, 정촌산업단지, 국립경상대학교 등과 연계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균형발전과 기업들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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