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은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매장에 매장음악서비스 ‘샵엔 지니’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안전하고 건강한 상품을 유통하면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샵엔 지니는 초록마을 매장에서 샵엔 지니 테마별 음악채널을 선택하도록 서비스한다.

샵엔 지니가 제공하는 음악채널은 300개 이상으로 음악장르, 날씨, 테마별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장음악서비스 최초로 프리미엄 고음질 FLAC채널을 운영하며 초고음질 33만곡 음원을 서비스한다.

초록마을이 3월부터 샵엔 지니 매장음악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채널은 ‘봄과 어울리는 음악 모음’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을 통해 매장 분위기를 산뜻하고 신선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다.

KT뮤직 샵엔 지니는 웰빙 테마채널 오가닉 뮤직도 운영하고 있다.

최성규 KT뮤직 팀장은 “샵엔 지니는 폭넓은 음악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사가 음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며 “초고음질 음원서비스, 쥬크박스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음악마케팅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