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플라자·KT홈 직원들, IT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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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플라자·KT홈 직원들, IT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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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컨설턴트가 노래교실 수강생들에게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KT CS 제공>

KT CS가 운영하는 KT플라자와 KT홈 직원 800여명이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IT 취약계층에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26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앱 다운로드 방법과 요금제 컨설팅 등 스마트폰 관련 강좌가 주요 내용이다.

지난 22일에는 대전 유성문화원 노래교실을 방문해 약 2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카메라 활용법과 후후·지니앱 다운로드 방법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양수(68)씨는 “손주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IT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석고방향제 제작, 펠트 머리핀 만들기 등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KT CS는 KT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계열사로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김사룡 KT CS 채널마케팅본부장은 “KT플라자와 KT홈은 고객문의만 상담하는 곳으로 인식돼 있지만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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