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출시…설계사 채널보다 평균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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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출시…설계사 채널보다 평균 17.2%↓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3.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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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28일 인터넷 가입 전용 보험상품인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완결형 상품으로 기존 동부화재 보상서비스는 동일하지만 설계사 채널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 평균 17.2%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동부화재의 강점인 TM(텔레마케팅) 상담사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관리 제공을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입 고객의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손해보험사로서는 최초로 메트로 타입 UI를 적용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해 PC와 모바일 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사용 기기에 따른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월 중 국내 최초로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할인형 상품인 UBI(Usage Based Insurance) 특약도 출시할 예정이다.

동부화재와 SK텔레콤이 손잡고 개발한 UBI 특약은 T-맵을 기반으로 운전습관 정보를 수집해 안전운전 등급을 획득한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보험료를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안전운전과 보험료 할인의 연계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경감되고 교통사고 발생율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는 28일 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4월 운전자보험, 5월 연금보험 출시 등 인터넷 전용 상품의 범위를 넓혀가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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