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신촌서 진로 토크 콘서트…‘CSR & NGO’ 주제
상태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신촌서 진로 토크 콘서트…‘CSR & NGO’ 주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4.0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3월 '기업편'을 주제로 열린 SK SUNNY 2016 진로 토크 콘서트. <SK행복나눔재단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2일 서울 신촌 써니룸에서 사회에 진출한 SK SUNNY 출신 선배와 대학생 후배가 만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6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작년 가장 인기 있었던 주제인 ‘CSR & NGO’로 다시 한 번 제공된다.

김영호(SK행복나눔재단), 김주원(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최유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민경인(굿네이버스) 등 국내 사회공헌재단과 NGO에 재직하고 있는 SK SUNNY 출신 선배 4명을 멘토로 초청해 사회공헌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50명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날 멘토들은 SK SUNNY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와 함께 취업 준비 마인드와 현장 실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진로 선택 계기, 입사 과정, 현재 직무 소개 등 취업과 관련된 ‘꿀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조별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3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등에 재직중인 6명의 SK SUNNY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후배들에게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SK Sunny는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과 ‘콘텐츠&스타트업’을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N포세대, 수저 계급론 등 젊은 세대를 일컫는 부정적인 신조어가 만연한 현실을 타파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세대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은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