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미국 충돌시험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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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미국 충돌시험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4.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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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는 4세대 프리우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진행한 5개 부문 안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Good)을 받아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전측면 충돌, 일반 전면 충돌,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등의 5개의 테스트 등을 통해 차량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한다.

올해는 최고 안전 차량의 평가 기준이 더 강화돼 ‘A’(Acceptable) 이상의 조건을 요구했던 기존 스몰오버랩 평가 기준이 ‘G’(Good) 이상으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4세대 프리우스는 스몰오버랩 테스트 결과가 기존 3세대의 ‘A’등급에서 ‘G’등급으로 향상됐으며 토요타의 새로운 평가기준을 통과해 강성을 60% 향상시킨 고강성 차체 등 다양한 첨단 안전시스템이 전차종에 기본 탑재됐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관계자는 “이번 스몰 오버랩 프론트 테스트에서 4세대 프리우스는 운전자 공간이 잘 유지됐고 인체모형의 움직임도 잘 컨트롤돼 측정결과 상해의 위험이 낮음을 보여줬고 전면 에어백과 커튼에어백의 작동이 머리를 잘 지탱하고 보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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