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TV, 미국 재활용 산업단체서 재활용 설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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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브드 TV, 미국 재활용 산업단체서 재활용 설계 어워드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4.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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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ISRI 전회장 마크루윈, ISRI 회장 더그 크레이머, 삼성전자 북미총괄 제품환경부문 담당부장 마크뉴튼, 북미총괄 재활용 규제담당 다이나 리가 ‘2016 IRSI 재활용 설계 어워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재활용산업협회 ISRI로부터 제품 재활용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재활용 설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첫 도입된 재활용 설계 어워드는 ISRI가 운영하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생원료 사용율, 유해물질 사용성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 1개에만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풀 HD TV는 석유 정제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일산화탄소(CO)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시킨 폴리케톤 소재를 TV 부품에 최초로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인 SRD(Samsung Recycling Direct)를 미국 50개주 전역에서 운영 중이다.

또 2012년 8월에는 미국 환경청 주관 재활용 프로그램인 SMM 챌린지 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폐가전제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자발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지구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녹색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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