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오늘의 선곡', 1분기 누적 조회수 1200만 건…전년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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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오늘의 선곡', 1분기 누적 조회수 1200만 건…전년비 2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4.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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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서비스 지니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T뮤직은 지니가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오늘의 선곡’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1분기 누적 조회수가 전년 동기보다 2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1분기 오늘의 선곡 서비스 조회수는 약 1200만 건이다.

지니는 네티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날의 날씨, 유행 트렌드, 감성을 반영한 ‘오늘의 선곡’은 현재까지 2만6000여 곡을 1037일간 서비스해왔다.

지니 음악 전문 DJ들이 매일 새로운 테마의 음악 선곡을 제공하는 ‘오늘의 선곡’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듣는 테마는 지난해 10월21일 약 27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DJ 믹스의 ‘씁쓸한 가을, 못다한 이야기’였다.

한편 지니는 오는 24일까지 ‘도전! 오늘의 선곡 일일 DJ’를 모집하고 지니 이용자들이 직접 ‘오늘의 선곡’ 리스트를 만들어 네티즌들에게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DJ에 도전하고 싶은 지니 고객들은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봄에 어울리는 음원을 담은 ‘마이앨범’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곡왕’ 1명과 ‘선곡 고수’ 10명에게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선곡표를 26일부터 11일간 ‘오늘의 선곡’ 공식DJ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오늘의 선곡’ 공식DJ가 선정한 우수 선곡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선물할 계획이다.

KT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홍세희 본부장은 “음악 전문 DJ가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음악을 감상하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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