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다음달 15일 곤지암 화담숲에서 진행되는 ‘화담숲 동감 트래킹’에 참여할 멤버십 고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은 43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생태 수목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멤버십 고객 및 동반가족 포함 400명을 비롯해 장애인 고객 및 동반가족 100명까지 총 500명을 초청한다.

참가 고객은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전용버스로 곤지암 화담숲에 도착해 화담숲 트래킹을 한 뒤 멤버십 라운지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각종 공연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 8일 개관한 ‘민물고기 생태관’ 관람도 참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이면 응모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연간 프로모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봄날 곤지암 화담숲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