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초소형 iOS SD카드 리더기 출시…애플 기기에 저장·전송·스트리밍·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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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초소형 iOS SD카드 리더기 출시…애플 기기에 저장·전송·스트리밍·백업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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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은 초소형 iOS SD카드 리더기 ‘포토패스트 CR-88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플은 지난 12월 최신 iOS9.2를 배포하면서 카메라 어댑터를 사용한 사진 임포트 방식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기존에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아이폰으로 전송할 때 먼저 컴퓨터에 저장한 뒤 케이블을 통해 아이폰으로 다시 옮겨야 했지만 iOS9.2부터는 라이트닝 SD 카드 카메라 리더 등을 통해 디지털카메라나 SD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파일을 아이폰·아이패드로 쉽게 옮길 수 있게 됐다.

포토패스트 CR-8800은 애플 업데이트 이후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제품으로 마이크로 SD카드(최대 128GB)로부터 애플 기기에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 전송, 스트리밍, 백업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i-플래시드라이드 원 앱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는 물론 아이클라우드·구글드라이브·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저장·백업할 수 있다.

또한 터치-ID 지원 기기라면 지문 인증 기능을 지원하며 라이트닝 락, 앱 락 등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기기로 데이터 전송 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애플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큰 화면으로 동영상을 무선 스트리밍할 수 있다.

박상인 새로텍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강력한 SD카드 리더기로 마이크로SD 호환 폰에서 파일 공유·교환을 용이하게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따라 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토패스트 CR-8800의 색상은 블루, 핑크, 화이트, 블랙 4종으로 최대 128GB 용량의SD 카드를 끼워 사용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만9800원이며 새로텍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sarotech.com)과 오프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새로텍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입시 아이폰6·6s, 6플러스, 6s 플러스 케이스(1+1)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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