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구름 많아…서울 낮 기온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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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구름 많아…서울 낮 기온 19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4.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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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19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1도, 대구 8도, 대전 7도, 광주 8도, 제주 1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0도, 대구 20도, 대전 19도, 광주 21도, 제주 18도 등이다.

내일(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20일)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0일) 오후부터 모레(21일)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내일(20일) 밤부터 모레(21일) 사이에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모레(21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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