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알티마의 ‘저중력 시트’…장시간 주행에도 컨디션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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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알티마의 ‘저중력 시트’…장시간 주행에도 컨디션 최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4.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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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알티마에 적용된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는 4.0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3D 그래픽을 통해 차량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사진=심양우 기자>

한국닛산은 19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000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실내 디자인은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에 먼저 적용된 디자인 요소인 ‘글라이딩 윙’을 바탕으로 직관적 조작과 탑승자 모두에게 프리미엄 감성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계기판 중앙에 위치한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는 4.0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3D 그래픽을 통해 차량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이 기능은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7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한글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급 가죽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실내 좌석은 럼버 서포트 기능이 포함됐으며 운전석 8방향, 조수석 4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 저중력 시트는 골반부터 가슴까지 신체의 중심을 단단히 지지하도록 설계돼 하중이 집중되는 것을 분산시켜 장시간 주행에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사진=심양우 기자>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는 골반부터 가슴까지 신체의 중심을 단단히 지지하도록 설계돼 하중이 집중되는 것을 분산시켜 장시간 주행에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암레스트가 구비된 뒷좌석 시트는 60/40 스플릿 폴딩이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올 뉴 알티마는 ‘정숙성으로 품질을 느낀다’는 이념 아래 정숙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방음처리 윈드실드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흡차음재 사용 범위를 확대해 실내 유입 소음을 최소화시켰다.

이외에도 새로운 엔진 마운트 댐퍼를 적용해 주행 중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알티마의 인테리어 트림은 챠콜 레더, 베이지 레더 2가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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