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올해 올 뉴 알티마 판매 목표 36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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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올해 올 뉴 알티마 판매 목표 3600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4.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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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 19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진행된 올 뉴 알티마 공식 출시 행사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심양우 기자>

한국닛산은 19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올해 한국시장에서의 판매목표를 3600대로 제시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이날 “사전계약 기간 중 300명 이상이 가격정보 없이 계약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올해 판매 목표량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3600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뉴 알티마가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할 것”이라며 “한국시장에서는 총 7000대가 판매될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닛산은 이를 위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확대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품질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수 세일즈 테크니션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광명에 기술센터를 건립했고 판금 도정 종합서비스센터를 대구에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3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각각 30개, 2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 첨단 안전 사양, 다이내믹 성능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풀 체인지급 변화를 이뤘으며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990~388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해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000만원대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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