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교육지원을 위해 대전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국립재활원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1∼3급 중증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상담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과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 학과, 기능, 도로주행 교육 등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체험형 인턴으로 장애인을 상반기 3명,하반기 6명 등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