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는 20일부터 5월10일까지 ‘2016 토요타 주말농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 첫 삽을 뜬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체험활동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11월까지 매월 1회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산울안 민속농원에 모여 직접 텃밭을 가꾸며 각종 채소와 허브를 재배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로 매월 토요타 팜 파티를 개최해 토요타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에코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말 농사의 마지막 달인 11월에는 농장 텃밭 중 1평에서 수확한 분량의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아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웃 사랑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고객들의 삶 가까이에서 에코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커스터머 케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타 주말농부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주말농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토요타 고객 누구나 전국 공식 전시장과 토요타 파머 카페(http://cafe.naver.com/toyotafarm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