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국립생태원, 환경교육·생태 분야 상호 협력
상태바
성남시·국립생태원, 환경교육·생태 분야 상호 협력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4.22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재명 성남시장(왼쪽)과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생태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환경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성남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생태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태 교육·전시 프로그램 개발, 기술·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성남지역과 서천지역 생태관광 관광 활성화 방안도 공동 모색한다.

국립생태원은 성남시민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이견이 없는 한 1년씩 연장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영역 중에서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려는 성남시의 노력에 전문적인 영역을 가진 국립생태원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과 성남형교육과 연계한 초등학교 4학년생 환경교육,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공무원. 산하·유관 기관원 연 1~2시간 환경교육 필수 이수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