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WPC 5G 워크숍서 조기 상용화 기술개발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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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WPC 5G 워크숍서 조기 상용화 기술개발 등 발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4.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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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직원들이 IWPC 5G 워크숍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오는 29일까지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IWPC 5G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WPC는 1998년 반도체 개발과 제조기술 산업화를 위해 설립된 컨소시엄으로 현재는 무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로 분야를 확대해 사업자간 발표와 토론으로 산업 전반에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단체다.

5G 시범서비스와 단말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차이나 모바일과 스프린트, 화웨이를 비롯해 삼성, 에릭슨, 노키아, 인텔 등 50여개 업체들이 참석했다.

총 1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시스템·단말 개발부터 계측장비, 초고주파 대역 부품·소자수급, 사용자 체감형 서비스 개발 등 5G 생태계와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된다.

KT는 워크숍에서 지난 2월 평창 5G 규격 확정에 이어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개발 로드맵과 글로벌 활동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5G 글로벌 생태계 조성과 평창동계올림픽 5G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예정인 360도 VR과 VR 스키점프, 홀로그램 라이브, 싱크뷰 등 5G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글로벌 업체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이번 IWPC 워크숍은 2020년 5G 상용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5G 생태계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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