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GT클래스에서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배기량 5000cc이하의 GT클래스에 고성능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예선 1위·결승 1위인 ‘폴 투 피니시’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 대회 규정에 맞춘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한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레이스카로 용인 스피드웨이를 비롯해 인제 스피디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에서 올해 총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