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봉사자들이 아산사업장에서 아산전자 기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0명과 함께 ‘찾아가는 드림스쿨’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모의면접 기회 등을 제공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전 같은 모의연습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모의면접은 ㈜한화의 사업장장과 팀장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했으며 진행 방식도 실제 기업 인성면접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취업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피드백, 면접 노하우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한화 이은광 아산사업장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비전강연, 이미지 컨설팅 등 청소년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