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다 밤부터 갬…안개 짙어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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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다 밤부터 갬…안개 짙어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5.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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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0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낮겠고 내일(11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일부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강원도영동은 내일(11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전해상에, 내일(11일)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또한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의 저지대에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11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2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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