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9일부터 7개 부문 경력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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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9일부터 7개 부문 경력사원 채용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4.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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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

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경력사원을 상시 공개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1년 이상 경력 보유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에 한한다.

연구개발, 플랜트 기술, 품질, 구매, 마케팅·상품, 경영지원, 해외영업 등 7개 모집 부문별로 세부 공고가 게시되며 각 공고별 채용 절차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현업면접, 인성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의 순으로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경력사항의 단순 나열을 지양하기 위해 지원서 항목에 핵심 직무역량 및 경력에 대한 상세 기술을 요구함으로써 해당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역량을 보다 성실히 표현하도록 했다.

또 모집 부문별로 중복지원은 가능하도록 했지만 서류전형을 거쳐 최적 직무에서만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부문, 특히 전자, 차량 IT, 친환경차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2년 경력사원 채용을 정시에서 상시 공개채용으로 전환한 이후 검증된 우수 인재를 적기에 발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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