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홍천 산초울 마을서 11년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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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홍천 산초울 마을서 11년째 봉사활동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5.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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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맨 왼쪽)이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모내기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에 위치한 산초울 마을을 찾아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동반가족 104명이 참가해 모내기, 고구마심기, 꽃씨심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모처럼 농촌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1사1촌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초울 마을 박대환 이장은 “매년 아시아나항공에서 찾아와 줘 마을에 활기가 넘친다”며 “마을 발전에도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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